부산시 주례동에 있는 부산구치소가 대저동으로 부산교도소와 통합 이전합니다.
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오거돈 부산시장은 정부 과천청사에서 부산구치소와 부산교도소 등 교정시설 통합 이전에 관한 양해각서를 맺었습니다.
부산구치소는 지은 지 45년이 넘어 건축물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고 수용 환경도 열악해 지난 2005년부터 이전이 추진됐습니다.
부산시 관계자는 사용 중인 교정시설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지역주민과 시민 의견을 충분히 물어 결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
김종호 [[email protected]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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